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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한 시니어 단체 만들 것” 라미라다 랜드마크 한인회

LA카운티 대표적인 시니어 주거단지 중 한 곳인 라미라다 랜드마크 어덜트 커뮤니티 한인회장으로 황진오(67·사진)씨가 선출됐다.     한인회에서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던 황씨는 지난달 28일 열린 총회에서 2024년 1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앞으로 2년 동안 임기를 수행하게 된 황 회장은 “한인 세대가 많이 거주하는 만큼 한인들이 불편 없이 지낼 수 있도록 봉사활동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며 “특히 노인질환 등 건강 정보와 즐거운 오락 프로그램을 제공하려고 한다. 내년에 심장과 의사 등을 섭외해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활발히 움직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또 병원 입원, 안전사고 등 응급상황에 대비해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랜드마크에는 총 521가구 중 330가구가 한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랜드마크 한인회는 매년 광복절 행사를 개최해 민속 음악, 합창당 등의 공연을 선보이며 한인 세대뿐만 아니라 다른 문화권 세대에도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일을 해왔다.     한편 라미라다 랜드마크 커뮤니티는 풀러턴과 부에나파크 인근에 있어 조용하면서도 한인 마트와 음식점 등 한인 상권이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은 곳으로 알려져 한인 은퇴자들이 많이 몰리는 거주 단지로 꼽힌다.  김예진 기자 kim.yejin3@koreadaily.com랜드마크 한인회 랜드마크 한인회 한인회 총회 랜드마크 어덜트

2023-12-27

29일 애틀랜타 한인회 총회 및 취임식 개최

  제35대 애틀랜타 한인회(이홍기 회장)가 29일 첫 행보에 나선다.   애틀랜타 한인회는 지난 19일 자료를 배포하고 오는 29일 오후 5시 노크로스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한인회 총회 및 35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 회장은 지난해 9~10월 진행한 제35대 애틀랜타 한인회장 선거에서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으로 선출됐다. 한인회는 이날 회장 취임식 진행은 물론 제35대 애틀랜타 한인회 집행부 인선결과 또한 발표한다.   이번에 취임하는 이홍기호는 제34대 김윤철 전 회장의 불투명한 한인회 운영으로 출범전부터 난항을 겪고 있다. 제35대 한인회는 지난 6일 기자회견을 열고 진상조사위원회(위원장 서남석)를 꾸리고 본격적으로 진상파악에 나섰다고 밝혔다.   진상조사위원회에 따르면 코리안페스티벌 행사비 2만9756달러 32센트, 귀넷 지원금 신청을 위한 차용금 3만3500달러, 나상호 노인회장 차용금 1270달러, 한인회 체크로 구입한 뒤 사라진 물품 2만2523달러 86센트 등 김 전 회장이 미지급한 금액은 파악된 것만 총 12만5256달러 22센트에 달한다.     한편 이날 총회는 이례적으로 전임 회장인 김 전 회장의 이임식이 열리지 않고 제35대 이 신임회장의 취임식만 개최된다. 이는 한인회 역사상 처음 발생하는 일이다.     박재우 기자이임식 취임식 애틀랜타 한인회장 회장 취임식 한인회 총회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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